금요일의 좌절은,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진다.
그리고 글을 쓰는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진다. (그게 바로 지금 이 순간~~~ 이다. 뮤지컬 할 뻔)
좌절이 클수록 돌파구도 큰 게 온다고 한다!
내가 힘을 잃지 않으면!
자, 그럼 좌절 속에서 힘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찾을 것인가?
내게 힘을 주는 것이 무엇이고,
내 힘을 빼는 것이 무엇인지...
힘을 빼는 곳, 좌절의 공간에 있을 때 가만히 살펴보면,
진정하지 않은 것이 있다.
진정하지 않은 것...
진정성.....
진정성.
그 무엇인가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든다.
답답하고, 인정하기 싫은 무엇.
.
.
.
.
.
다시, 좌절로 돌아가보자.
좌절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인가?
금전인가?
아니면... 사람인가? 관계. 소통. 커뮤니케이션.
일도, 돈도 결국은 사람과 관련이 있다.
좋은 사람만 만날 수 있는 세상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 할 지라도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사실이 아닌 추측만 하는 관계(사실 대부분 그렇지 않은가!)라면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내 상상 속에서)
사람.
인정하기 싫은 그 무엇.
그 사람과 나 사이에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무엇이 있다.
그것의 시작은 무엇이고,
그 영향으로 그 사람에 대해 나는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 감정이 지속적인 것인지,
그 당시 해결하고 지금은 남아 있지 않은 지 살펴본다.
남.아.있.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축하한다!
남아 있는 게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자, 이제 남은 것을 청산하면 된다.
청산하는 방법을 찾으러 간다.
발견하지 못하면 청산도 할 수 없는 법!
반은 해결한 셈이다!
좌절에서 나올 수 있는 해결책 50%는 찾았으니, 나머지만 찾으면 난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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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말이지 궤변인지 주절주절 썼다.
찾아 보쟈~~~~~~~~~~~~~~~~~~
(으랏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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