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그 때이다.
1. 글을 쓰는 방식을 바꿔보려고 한다. 구어체로 쓰는 것과 문어체로 쓰는 것은 차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문어체로 쓰는 것이 블로그에 더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근본적인 관심사에 유쾌(재미, 신남, 유머 등)가 문어체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구어체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2. 이 곳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2018. 2월이고, 반년 정도 꾸준히 쓰다가, 일을 시작하면서 중단했었다. 그러다 작년 7월부터 다시 쓰기 시작했고, 어느 덧, 7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게 무엇이든, 꾸준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6개월이 고비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7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 나 자신의 성실함과 노력을 인정한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