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인정하고사랑하기1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세요?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가? 당연하지!!! 라고 생각하는가? 아니.............. 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오랫동안 나를 인정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았다. 무슨 일이 생기면 내 탓을 했다. 그게 책임감이고 혹은 겸손(?)이라고 생각했다. 진정하지 않았다. 그 안에 타인을 무시하는 오만함이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 나를 무시하는 오만함이 있었다. 부족한 척 하면서 사람들을 지배하고, 자기합리화했다. 그렇게 나는 책임회피를 해 왔다. 그래서 나는 잘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겸손한 척 했지만, 실은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서였고, 할 수 있음에도 책임회피하기 위해, 다시 부족한 척을 하고... 뭔지 모르는 악순환 속에서 살아왔다. 이제 그것을 발견하고 나니.. 2019.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