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에서 벗어나는 작은 팁 하나 (부제 : 나를 칭찬해~)
때가 되어 몇 년간의 방바닥껌딱지 생활에서 벗어난 것인지, 아니면, 올해의 인물(내 기준)인 김민식PD님을 알게되면서,심경의 변화를 일으켜(뭔가 극적인데?? 우훗~)방바닥에서 일어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어찌되었든 현재 나는 매일 글쓰기, 매일 1마일 걷기, 매일 영어공부를 하고있다. 하고 싶은 게 단 한 개도 없던 지난 몇 년.무기력과 우울함... 가족의 얼굴 보는 것도 귀찮던...그 곳에서 지금 현재 조금씩 빠져나오게 한 게 무엇일까 곰곰 생각해본다. 아주 작은 것.아주 사소한 것.그게 무엇이라도 좋으니, 매일(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하는 것.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안다, 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더욱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 삐뚤어지고 슬픈..
201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