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정말 신뢰하는가?
배우자를 정말 신뢰하는가?
남편과 대화 중에, 내가 남편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남편은 섭섭해했고, 나도 놀랐다.
내 어떤 존재방식이 타인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게한 것일까?
나는 늘 신뢰받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정작 타인을 신뢰하지 않고 있었다니.
그것도 배우자를.
신뢰받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에, 어쩌면 제약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내 안에 있고,
그것으로부터 남편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결정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것에 대해 남편과 완결하고 새로운 약속을 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 대화를 한다는 것이 용기가 필요한 것임을 안다.
그리고 이 대화를 함으로써 내게 돌파구가 생길 것이라는 것도 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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