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생각이 뭘까?/매일 아침 써봤니?_소소한 끄적거림

좌절이야?

by vivaZzeany 2019. 11. 19.

정체성이 올라와서 좌절을 경험한다.

 

내가 그랬구나...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가 올라온다.

 

이것에 대처해야 하는데,

두려움 때문인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버림받을까봐,

불편해할까봐...

등등 온갖 이유를 대며,

혼자 끙끙 앓는다.

마치 이게 내 것인양.

끙끙 거린다.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다.

그래서 혼자 또 끙끙.

 

왜!!!

나 힘들어! 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는가.

주눅들어 있는가.

 

나는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잊지 말자.

 

(아-우~~~~~~~~~~~~~~~~~~~~~~~: 이것은 늑대울음소리가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