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네 살의 아이와 관심사 찾기 대화를 했다.
어려운 거 시키는 거야?? 하는 표정으로 듣는다.
어떻게 탐구하는지 질문을 통해 답을 찾는 과정을 나누었다.
그래서 하기 싫은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니,
오~~~~~~~~~~~~
하면서 놀란다. ^^ 아주 신기하다는 듯!
열 네 살도 탐구의 과정을 재미있어 한다.
자신의 경우는 모르겠다로 답을 했고,
질문하고 답하고 질문하고 답하고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 속에서
탐구를 하고 답을 찾게 된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표정이다.
이런 대화가 자주 필요하겠다.
또, 나 자신에게도 이런 대화를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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