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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이 뭘까?

답답함을 승화시키기 위해

by vivaZzeany 2024. 12. 8.

어제 투표의 좌절때문일까?

오늘은 하루종일 기운이 없다.

 

 

나만 그런게 아닐 것이다. 어제 여의도에서 함께 했던 이들 모두 그러했으리라.

라이브를 통해 국회를 지켜봤던 이들도 모두 그러했으리라.

 

 

어제 그곳에서 들었던 라이브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아본다.

삐딱하게

내가 제일 잘 나가

다시 만난 세계

...

 

 

한밤중에도 잠이 깨면 뉴스를 찾아보고 다시 잠들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불안했던 것이다.

 

 

오늘도 거의 하루종일 뉴스만 들락거렸다.

그러면서 발견한 것은, 연예인들이 지금 상황에 한 마음이라는 것을 알린 SNS가 위로가 되고 있다는 것!

신기했다. 내가 위로를 받고 있었구나...!

 

 

 

 

용기내어 올려준 당신들의 글이, 내게 큰 위로가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