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부지 하늘나라 가신지 16년이 되었다.
그리운 아부지...!
정말 복이 많게도, 아부지같은 분을 삶에서 다시 만났어요!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6개월동안 코치해주신 우리 조의 코치님이 두번째 아부지에요.
저보다 나이가 적은 분입니다. 6개월동안 울고 웃으며 삶의 축소판을 경험할 때, 마치 아버지처럼 견지해 주셨지요.
세번째 아부지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리딩하시는 분이에요.
바다처럼 넓고 관대하고 사랑이 많은 분입니다. 무엇이든 들어주시고, 받아주시며, 나를 온전하게 인정해주십니다.
따뜻하고 든든한 이상적인 아버지세요.
아부지!
제가 힘들어할까봐 좋은 아부지들을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아부지!
언젠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지금의 고비도 잘 버틸테니, 지켜봐 주세요!
아부지, 사랑해요~~
아부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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