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_베르바텐1 김창옥_잘나지 못해도 당신은 소중합니다. 김창옥강사님과 은지 베르바텐 성악가의 대담 세번째. 김창옥강사님은 성악을 전공했다. 성악을 그만두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자존감을 채운 두 가지. 1. 성과에 대한 피드백 2. 나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사람들의 인정. (성과가 없어도 선한 영향력 없어도 너는 소중해) 은지 베르바텐 : 예술 교육의 궁금적 목표는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김창옥 강사님의 이 말이 와 닿는다. 좋아하는 것과 좋아보이는 것은 다르다. 좋아하는 것 :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것 잘하는 것 :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가를 지불하면 내가 그것을 잘 하는 것이다. 긴 시간, 과정들을 거쳐오면서 본질을 찾아온 것 같다고 하는 김창옥 강사님. 내가 지금 이런 글을 쓰는 이유와 닿아 있다. 진짜.. 2020.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