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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프로그램3

파티 (feat. 리더십 프로그램 마지막) 2020. 1. 13.
누구나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나처럼 지극히 평범하고 평균키 10cm 이상 미달인 사람이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사람들에게 영감이 될까? 나는 무엇에 헌신이 있는가. 나는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이 과정이 과연 내게 필요한 과정인가. 묻고 또 묻는다. 대처할 일이 생겼을 때, 내가 멈추는 바로 그 지점, 멈추는 이유를 보고 있다. 내 행동을 멈추게 하는 바로 그것! 그것이 제약이다. 인간이 직접 (원하는) 결과에 접근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결과에 접근하는 행동은 할 수 있다. 행동을 하면 결과값는 나오거나, 안 나오거나 둘 중 하나이다.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결과값은 무!조!건! 없다! 행동/비행동 끝! 이것이 하이 퍼포머가 대담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원칙? 기술? 이다. 내 행동을 멈추게 하는 제약은, 이런 내적 .. 2020. 1. 10.
알았어! 의 무책임함 내가 말을 한다. 잠시 틈이 생긴 순간, 상대는 알았어!라고 말을 하고 더 이상 듣지 않는다. 나는 무시당했다와 불쾌함, 그리고 이 사람과 대화하고 싶지 않다, 함께 하고 싶지 않다를 순간적으로 경험한다. 알았어. 내가 정말 자주 쓰는 말이고 자주 듣는 말이다. 흔한 말이다. 이 말은 진정할까? 내가 경험하는 것은, 알았어 라고 말할 때의 대부분은, 듣기 싫어. 몰라. 귀찮아. 꺼져. 가 그 속에 들어있다. 숨긴 채 말하는 "알았어"를 상대는 바로 안다. 그래서 기분 나빠진다. 이 대화를 전환시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현재 내가 리더십 과정에서 배우는 "재창조"는 어떨까? 알았어, 대신 상대가 하지 않았지만 내가 안다고 한 그 내용을 말하는 것, (함축적으로) 그것으로 효과적인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