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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_세아이2

둘째 아이의 기숙사 입소 6월의 첫날인데, 글쓰기를 밤 늦은 시간에 한다. 1.이번 달에는 최민석 작가의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한다.현재 를 읽는중이다.재미있어서 빨리 읽고 싶은데,반면에 아끼느라 뜸들이게 되는 책이다. 2.둘째아이가 기숙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내일 모레 일요일에 들어간다.2학기때 들어가라고 윽박(?)지르다가,하도 막내랑 투닥거리길래 일찍 들어가!!!!!!!!!!!!!!!했더니,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단다.그 다음날 바로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기숙사 자리 있으니 당장 들어오라고.이 녀석 들어가면 시원할 줄 알았는데, 막상 바로 들어간다니,기분이 이상하다...아이들에 대해 마음을 많이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급 허전.급 허전.급 허전.마음이 허한 게 달래지지 않는다. 3. 우리가족은 일반적이지 않은 조.. 2018. 6. 1.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4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1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2 아토피 아이들 황토집에서 12년째 사는 이유_3 (아직 아토피가 진행중이라 그런지, 다시 기억하는 게 어렵다..오랜만에 쓰느라, 잠깐 핑계를 대본다) 주택은, 그 때까지 살아온 삶에서 고려 해 본 적이 없는 카테고리였다.주택이라...일단 동네부터 찾아보았다. 당시 구기동에 사촌언니가 살고 있어서 그 동네를 찾아보았다.이런...고급동네다. 비싸다.서울과 가깝고 정리 잘된, 분당이나 일산의 주택지.차를 타고 둘러보기만 했는데, 괜찮아보였다. 당연했다. 여기도 고급주택. 비싸다.이런 저런 현실적인 벽들에 부딪히자, 이젠 땅을 보러 다니게 되었다.수도권의 땅들을 찾아보았다. 지금 사는 곳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 201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