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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2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작은 팁 하나 (부제 : 나를 칭찬해~) 때가 되어 몇 년간의 방바닥껌딱지 생활에서 벗어난 것인지, 아니면, 올해의 인물(내 기준)인 김민식PD님을 알게되면서,심경의 변화를 일으켜(뭔가 극적인데?? 우훗~)방바닥에서 일어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어찌되었든 현재 나는 매일 글쓰기, 매일 1마일 걷기, 매일 영어공부를 하고있다. 하고 싶은 게 단 한 개도 없던 지난 몇 년.무기력과 우울함... 가족의 얼굴 보는 것도 귀찮던...그 곳에서 지금 현재 조금씩 빠져나오게 한 게 무엇일까 곰곰 생각해본다. 아주 작은 것.아주 사소한 것.그게 무엇이라도 좋으니, 매일(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하는 것.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안다, 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더욱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 삐뚤어지고 슬픈.. 2018. 5. 15.
도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한재우 (불행에서 빠져나오고 싶을 때??) 일어나자 마자 반드시 기계적으로 하는 루틴을 만들고 싶었다. 기상-방밀기- 그리고, 공부? 글쓰기? 운동???자꾸 바뀌고 무엇이 나을까 이것저것 해보다가,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갈팡질팡이었는데,드디어 찾았다.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이 책에서 말이다.찾은 답은 "기상-방밀기-운동(1마일걷기)-공부" 이다. 게다가 요즘 불행과 부정적 생각에서 무기력과 상대하며,지하 1500m 암반수라도 찾을 듯 땅속으로 꺼져가던 내게,한 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문구가 있었다.무기력증 환자놀이(?)중이라 책도 안 읽었는데,어제 글을 못 쓴 죄책감에, 뭐라도 써야하나 하면서읽던 책을 펼치고 몇 장 읽어내려 가던 중 만난 글귀다. (혼자 공부할 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지만,정작 .. 201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