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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사는 데, 무엇이 힘이 되는가.

내가 무엇을 할 때 힘이 되는가.

어떤 선택을 할 때 힘이 되는가.

 

나는 

누구인가.

 

근본적인 질문부터,

당장 점심은 뭐먹지? 하는 질문까지.

대처할 일들에 대한 수많은 이유와 핑계와 이야기들 속에서

파워풀한 삶을 살기위해 무엇을 선택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내가 확장되고 커지는 것을 경험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쪼그라든 상태로 있는다.

내가 어떤 존재로 있을 때 힘이 되는지 바라본다.

그 존재로 있을 때, 나는 쪼그라든 상태에서 점점 커지고 확장된다.

 

그 존재는 무엇인가.

 

생각해보겠다.

탐구해보겠다.

뭔가 필요해 보인다.

는 말 대신, 직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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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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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 살의 아이와 관심사 찾기 대화를 했다.

어려운 거 시키는 거야?? 하는 표정으로 듣는다.

어떻게 탐구하는지 질문을 통해 답을 찾는 과정을 나누었다.

 

그래서 하기 싫은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니,

오~~~~~~~~~~~~

하면서 놀란다. ^^ 아주 신기하다는 듯!

 

열 네 살도 탐구의 과정을 재미있어 한다.

자신의 경우는 모르겠다로 답을 했고,

질문하고 답하고 질문하고 답하고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 속에서

탐구를 하고 답을 찾게 된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표정이다.

 

이런 대화가 자주 필요하겠다.

 

또, 나 자신에게도 이런 대화를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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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할 때, 핑계는 없다.

행동하지 않을 때 핑계를 만들고, 말이 길어지고, 많아진다.

 

하지만 그것은,

그냥 행동하지 않은 것일 뿐.

끝!

 

그 이상 이하도 없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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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이제 그만~

 

행동/비행동 끝!

 

 

 

그리고 거기엔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사랑. 헌신. 기여. 인정. 존중.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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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좌절에서 얻은 것으로 힘 있게 삶을 살아간다면?

좌절이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돌파구가 되는 것이라면?

좌절을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까?

 

좌절이 크면 돌파구도 크다.

좌절을 축하합니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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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걸었다.

안 받는다.

한 두번은 그러려니 한다.

 

하지만 계속 통화가 안되면,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통화가 안되면,

소설을 쓴다.

내 전화를 왜 안 받지?

내가 잘못했나? 날 피하나?? 어쩌구 저쩌구...

 

인간의 구조가 그렇단다.

안 받는구나. 끝!

이렇게 심플하면 좋으련만.

 

삶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은지,

갑자기 일어난 일에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어떤 것들을 탐구하는 것인지,

어디에 깨어있어야 하는지,

커뮤니케이션을 파워풀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데 제약을 없애는 방법은 무엇인지...등등

 

삶에서 정말 필요한 이런 것들을 어린 시절 배운다면,

내 삶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파워풀하고 멋질까!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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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A)이 그 사람(B)과 대화한 내용을 듣고,

말하지 않았으나 그 사람이 말하려고 하는 것이 들린다면 무슨 일이 가능해질까?

 

A 와 B의 대화를 A에게 들었다.
그 때 B가 하지 않은 말을 A에게 들려주었다.

이것으로부터 A와 B는 이제 무엇이 가능한가?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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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써 왔던 수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사실fact 이 아니라, 추측과 느낌으로 쓴 이야기들.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은 사라지고, 이야기만 남는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구속한다.제약을 준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절대 알 수 없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주변에서도.

 

책에서 이런 깨달음을 얻은 분들이 있다.

극소수이다.

내가 그런 책을 읽지도 않았고,

그런 분들이 주위에 있지도 않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제약들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놀라고,

어이없었고,

웃음이 나왔고,

자유로왔다.

 

그래서 생각을 해 본다.

내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나처럼 자유를 얻는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내 가족이,

친척이,

친구가,

이웃이,

학교가,

마을이,

도시가,

대한민국이.

나아가 아시아,

전 세계가.

 

상상만 해도, 코끝이 찡해진다.

 

그러러면 내 주변의 사람들부터 내가 얻은 것을 나누어야지.

무슨 제약으로 나는 나누지 못하는가!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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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얻은 것.

명확함.

 

일 또는 가정생활, 지인 관계 등,

관계에 있어서 명확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얼마나 오해를 하는지 보았다.

 

훈련 받으면서 내가 그런 것들을 얻고 있는 줄 몰랐다.

그런데, 집안에 생긴 이슈를 듣다보니,

전에는 보이지 않던 분별과 가능성, 오해의 원인. 이런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화를 내고 있는 상대의 억울함이 고스란히 내게 전해졌다.

그래서 위로를 해주었다.

예전같으면, 상대에게 나 또한 화를 냈을것이다.

 

이번 일도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서로 화를 낼 이유도, 섭섭함도, 억울함도..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았을것이다.

 

삶을 위한 교육과정.

정말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학교에서 이런 것을 배웠다면, 우리 삶이 정말 풍요롭고,

행복하고, 일에서도 즐거울텐데...

정규과정으로 들어가면 좋겠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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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감인 업무가 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었는데,
오후부터 밤까지 갑작스런 지원요청이 들어왔다.

과연 가능할 것인가?

 

일주일이상 수면부족에 머리는 산발.

손에 땀나게 일을 해 본다.

거의 마쳤다.

늦어도 4시 20에는 출발해야 한다!!

 

내일은 청주, 모레는 서울명동.

주말에도 달려본다!!

 

익숙하고 안전한 패턴에서 벗어나 도전을 해본다.

도전엔 리스크가 있는 법.

이것을 감수하고 도전해보기.

 

추신 :  잠도 쫓고 싶다.....

Posted by vivaZze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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