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 뭘까?/매일 아침 써봤니?_소소한 끄적거림
시작은 어렵지만, 중단은 쉽다
vivaZzeany
2018. 6. 23. 13:05
갑자기 일들이 생기면서,
영어공부도, 매일 글쓰기도... 2주를 쉬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 3개월이상 노력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안되고, 밤늦게까지 해야 하는 일들이 생기면서
매일 하던 일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머리에서 지워졌다.
며칠 지나서 문득, 아! 글쓰기!
또 며칠 지나서 앗~영어!!
어쩜 그렇게 뇌에서 싹 지워지는지...
습관 만들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7~8년전만 해도 안 그랬다.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하니,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지워진 것처럼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어찌 이럴 수 있는지...
당분간 짬 내는 게 어려울 터.
단 몇 줄이라도 매일 쓰고, 영어공부도 쪼개서라도 해야겠다.
덧글 : 내 블로그....잘 있었지.. 2주만에 접속이라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