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빗소리 / 유시민_차이나는 클라스 / 재미있는(?) 영어
기상-방밀기-책상에 앉아서...
*어제 : 영어 4강 후반~5강까지 / 운동 쉬다.(겨우15분 걷기도 생략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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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좋아하는 유시민작가께서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방송에 나오셨다길래 보았다.
그리고, 다시 어제 아침 뉴스보며 쓴 글을 고쳤다.
부끄럽다.
무슨 술 마시고 쓴 글마냥 오타도 많고, 만연체에, 표현도 이상하다.
방송의 내용 중 기억할 것을 아래에 적었다.
**(유시민 작가님이 어떤 글을) 나쁜 텍스트로 뽑은 이유 세가지
읽기 편하지 않다
등기 아름답지 않다
뜻을 이해하기 힘들다.
** 못난 글 피하는 법 (체크 리스트)
1. 문장은 짧게
2. 군더더기 없애기
3. 거시기 화법 지우기
4. 중국글자 줄이기
5. 일본식 조사 피하기
6. 피동문 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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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한 영어공부가 재미있다. (아직까지는....:도망갈 틈을 미리 만들어 두자!!)
무엇을 하든, 재미있어야 오래 할 수 있다.
한 달 새 벌써 세 번째 교재이다.
수준에 맞는 내용 찾아 이리저리 방황한 기분이다.
(내 수준이 높은 줄 알고 있었다....^^;;;;;)
신나게 소리내서 따라 하느라 목은 좀 아프지만, 괜찮다.
게다가 스터디도 만들었다!! 이웃에 사는 분과 진도 매일 체크하기로..
어제 하루 푹 쉬고, 일찍 자서 그런지 일찍 일어났다.
천장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참 오랜만이다.
너무 건조하고 초미세먼지 때문에 목까지 따가웠는데..
(참 신기한 게, 그렇게 예민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의 아토피 때문에,
늘 촉각을 세우고 살피다보니, 냄새, 공기의 이상기운 등을 잘 감지하게 되었다.)
자, 이제 영어 공부하러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