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 뭘까?/매일 아침 써봤니?_소소한 끄적거림
삶의 사람들과 연결되기
vivaZzeany
2019. 8. 19. 07:30
삶의 사람들.
정확하게 표현하면 내 삶에 있는 사람들이다.
사람들.
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나는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헌신이 있는가.
'나'는 그 사람의 삶이 진정 트랜스포메이션 되기를 바라는가.
이것은 내 숙제였다.
사람들과 항상 거리두기를 하고 살았기 때문에,
관심도 '적당히'였다.
그래서 그들의 삶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고,
알아서 잘 살겠지~ 하고 신경을 끄고 살았다.
요즘 교육받고 훈련하면서 느끼는 것은,
조금씩 내 마음이 열리면서 '그들'의 삶이 내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신나는 삶을 살면 좋겠다는 것,
거기에 헌신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내 말'이 곧 '나'이기 때문에,
그들과 연결되기를 시도할 것이다.
아니, 나는 오늘 그분들 중 한 분인, 최 권사님(맞나??)께 전화를 하고,
그분의 며느리와 대화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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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가만히 들여다보니,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올라온다..ㅜㅜ
하지만, 나는 좌절 속에서 돌파구와 희망을 찾는 신나는 존재!!
아무것도 잘 못 된 것은 없다!!
신나는 월요일~
이번 주는 과연 어떤 좌절과 돌파구를 일으킬 것인가!
개봉 박두!!!
처리할 업무를 정리하고, 캘린더에 스케줄을 넣고!!
자자자~~
신나게~2분 동안 웃기 한 후 업무에 들어간다~~~